전세계약은 배우자 명의인데, 내 퇴직연금에서 보증금을 꺼낼 수 있을까?
전세계약서를 다시 펼쳐봤습니다. 임차인 칸에는 배우자 이름만 있습니다. 집은 같이 들어가 살 예정이고 보증금도 함께 마련하고 있는데, 계약서 어디에도 내 이름은 없습니다. 퇴직연금에서 전세보증금 일부를 꺼낼 생각이었다면 여기서 한 번 막힙니다. “계약자가 내가 아닌데 중도인출이 될까?” 처음에는 이 질문부터 답을 찾게 됩니다. 그런데 실제로 확인해보면 순서가 반대였습니다. 전세계약서보다 먼저 봐야 하는 서류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….
